[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아산 14번과 15번 확진자 이동경로가 공개됐다.
이동경로는 추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일부 수정·보완될 수 있다.
접촉자가 없는 이동경로는 공개하지 않았다고 충남도와 아산시는 설명했다.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는 모두 방역소독을 마친 상태다.
온양 5동 거주 아산 14번 확진자 A(50·여)씨 이동경로.
❍ 6월 7일(일)
-자택
❍ 6월 8일(월)
-07:40~17:30 직장
-18:45~ 자택
❍ 6월 9일(화)
-07:40~17:30 직장 / 접촉자 9명(직장동료 9명 음성, 1명 양성(아산 15번)
-18:45~ 자택 / 접촉자 2명(가족) 음성
❍ 6월 10일(수)
-07:40~17:30 직장
-18:50~ 자택
❍ 6월 11일(목)
-07:40~17:30 직장
-19:25~ 자택
❍ 6월 12일(금)
-07:40~17:30 직장
-18:50~ 자택
❍ 6월 13일(토)
-08:31~ 자택
❍ 6월 14일(일)
-09:00~09:10 아산시보건소
-09:40~ 자택
*모든 동선 마스크 착용.
신창면 거주 아산 15번 확진자 B(66·여)씨 이동경로.
❍ 6월 13일(토)
-종일 자택
❍ 6월 14일(일)
-종일 자택
❍ 6월 15일(월)
-10:20~10:30 자택에서 아산시 보건소로 자차 이동
-10:50~11:05 아산시보건소에서 자택으로 자차 이동
*모든 동선 마스크 착용.
A씨는 지난 9일 몸살과 오한 같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생했다.
지난 14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A씨 직장 동료다.
지난 15일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B씨는 무증상 상태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A씨와 B씨는 현재 단국대학교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