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교안위)·안찬영(행복위)·이태환(산건위) 등 3명
시민단체 모니터링단 평가에서‘우수의원’선정
자료검토·질의 수준·현안 이해도 등서 ‘고득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의회 박성수(교안위)·안찬영(행복위)·이태환(산건위)의원이 세종시민단체연대회의가 선정한 ‘올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시민단체연대회의는 세종관내 8개 시민단체에서 모니터링 요원 50명을 선발, 지난 6월 2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전 과정을 지켜봤다.
이들은 평가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일반적 평가(성실성·참여도·적극성·공정성) ▲전문성 평가(피감기관에 대한 이해·자료검토·질의 수준·현안이해도) ▲기타로 작년과 동일하게 항목을 나눠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모니터링단은“대부분 의원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었다”며 충분한 자료 검토를 통한 문제점 지적과 시민제보 운영 등을 높게 평가했다.
우수의원으로 뽑힌 3명은 각 항목별 정성 평가와 정량 평가를 종합한 결과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결과와 제안사항을 담은 보고서를 세종시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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