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대전에서 총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7일 두 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61명이 됐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60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61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두 확진자 모두 서구 괴정동 소재 오렌지타운 내 사무실에서 50번 확진자(서구 복수동 거주 40대 여성)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다.
시는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 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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