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아산경찰서 충무지구대가 17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이명교 충남지방경찰청장, 오세현 아산시장, 이명수 아산갑 국회의원,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기관 단체장과 협력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충무지구대는 유동인구가 많은 구도심 일대 온양온천역(온양1동, 2·4동 일부) 주변을 근접 관할하는 지역경찰관서 신설 요구 여론이 있었다.
이에 경찰청의 승인을 받아 지난해 4월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연면적 426㎡(130평),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난 2월 7일부터 본격적인 치안업무에 들어갔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개소식을 미루다가 이날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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