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이하 직협)가 18일 출범했다.
출범식은 이명교 충남청장과 이장선 직협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열렸다.
직협은 경감 이하 경찰관 중 312명이 가입했다.
직협은 6급 이하 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고충 처리를 위해 기관장과 협의하는 기구다.
지난 1998년 국회에서 공무원 직장협의회 법이 제정됐지만, 경찰은 이해관계를 나타내서는 안 된다는 이유로 직협을 설립할 수 없었다.
지난해 11월 법이 개정되면서 경찰도 직협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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