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홍성 4번 확진자 이동경로가 공개됐다.
확진자 진술에 따른 이동경로로 추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일부 수정·보완될 수 있다.
접촉자가 없는 이동경로는 공개하지 않았다고 홍성군은 설명했다.
아울러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는 모두 방역소독을 마쳐 안심하고 방문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홍성읍 거주 홍성 4번(충남 156번) 확진자 A(63·여)씨 이동경로.
❍ 6월 15일(월)
-12:30 익산 일원 / 자차
-18:50~19:20 옷가게 방문 / 도보
-20:00~20:51 홍성온천 찜찔방 내 식당 방문 / 도보
*접촉자 7명(홍성 3명, 다른 지역 4명) - 검사 후 자가격리 중
❍ 6월 16일(화)
-07:30~08:00 5일시장 방문 / 도보
-08:00~18:00 자택
-18:00~18:20 5일시장 방문 / 도보
*접촉자 4명 모두 음성 판정 – 자가격리 중
❍ 6월 17일(수)
-11:30 홍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A씨는 지난 11일 대전 49번 확진자인 60대 여성과 대전에서 만나 함께 밥을 먹었다.
대전 49번 확진자가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자가격리 중 검사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A씨는 현재 천안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가족(남편·딸)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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