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다섯 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96명이 됐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92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다. 서구 탄방동 소재 둔산전자타운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다.
93번 확진자는 서구에 사는 50대 여성이다. 서구 괴정동 소재 오렌지타운에서 5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94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 앞서 힐링랜드23을 방문해 확진된 86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95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50대 여성으로, 이 여성 역시 86번을 통해 확진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6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60대 여성이다. 둔산동 소재 대한토지법인 콜센터에서 공주 2번과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들의 이동동선 및 감염원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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