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영국에서 입국한 10대 청소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머물던 A(15)군이 이날 오전 7시30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A군은 자가 격리 해제 전인 25일 청주시 흥덕보건소에서 받은 검체 검사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됐다.
A군은 그동안 자가 격리 돼 현재까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A군을 격리 병원에 입원 조처하고 추가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A군의 확진 판정으로 충북 코로나19 확진자(사이버 사령부 소속 군인 8명 포함)는 63명으로 늘었다. 이 중 완치자는 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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