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아프리카 인상’展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아프리카 인상’展
7월2일~9월6일 아프리카 현대작가 3人 작품 39점 선봬
  • 김수미 기자
  • 승인 2020.06.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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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드릭 릴랑가 작품 '해피 패밀리 2018, 140×300cm, 캔버스에 채색'. 사진=청주시/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헨드릭 릴랑가 작품 '해피 패밀리 2018, 140×300cm, 캔버스에 채색'. 사진=청주시/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아프리카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청주에서 열린다.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아프리카 인상’을 주제로 아프리카 작가 3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7월2일부터 9월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탄자니아의 팅가팅가(Edward Saidi Tingatinga), 헨드릭 릴랑가(Hendrick Lilanga), 카메룬의 조엘 음파 두(Joël Mpah Dooh) 작가가 3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나이브 아트(Naïve Art) 예술가인 팅가팅가 작가는 전형적인 아프리카의 상징인 야생동물과 열대의 초원, 사바나 등 친숙하고 익숙한 경치를 화폭에 담았다.

헨드릭 릴랑가는 할아버지인 조지 릴랑가의 전통적인 작업세계를 이어 아프리카인의 멋과 흥을 창의적인 디자인과 참신한 기법으로 표현해 그만의 화풍으로 보여준다.

조엘 음파 두는 전 세계 다양한 도시를 경험한 작가로 동시대 도시 환경 속에서 개개인이 겪는 정체성의 취약함을 탐구하고 섬세한 자아의 갈등을 관찰해 심리적인 풍경을 선보인다.

조엘 음파 두 작품 '자동차와 관계 2019, 99×200cm, 알루미늄에 혼합재료'. 사진=청주시=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조엘 음파 두 작품 '자동차와 관계 2019, 99×200cm, 알루미늄에 혼합재료'. 사진=청주시=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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