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행복청(청장 이충재)이 투자유치 기능 확대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개편내용을 보면, 신규업무 발굴 및 업무조정 등을 통해 기존 1과 1팀 1소를 폐지하고 1과 1팀을 신설한다.
신설되는 부서는 도시성장촉진과와 도시특화경관팀이고 도시계획과와 투자유치팀‧서울사무소는 폐지된다.
도시성장촉진과는 행복도시의 핵심 성장엔진으로 키워나갈 산학연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기업․대학․연구기관 및 종합․전문병원에 대한 유치활동을 전개하는 등 도시의 자족기능을 확충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기존의 도시 건설방식을 개선해 건축물의 디자인․기능을 향상하고, 최첨단 기술을 집약하는 특화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특화경관팀을 신설한다.
이번 개편과 관련, 행복청 관계자는 “투자유치 확대 등 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도시특화 등 도시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데 조직 역량을 극대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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