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에서 밤사이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113명이 됐다.
29일 대전시에 다르면 112번은 동구 천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전날 확진 판정 받은 111번(60대 남성)의 배우자다.
113번 확진자는 동구 천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다. 지난 27일 확진 판정 받은 105번 확진자(동구 판암동 30대 남성)와 동구 판암장로교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들은 인후통,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이 발현돼 각각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8일과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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