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부여=김갑수 기자] 충남 부여군의회(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진광식 의원이 선출됐다.
군의회는 지난 25일 제245회 임시회를 열어 진 의원을 의장으로, 미래통합당 이대현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초선인 진 의원은 홍산라이온스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3선인 이 의원은 제6대 군의회에서 총무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지냈다.
계속해서 운영위원장에 정태영 의원(통합), 총무위원장에 민병희 의원(민주), 산업건설위원장에 박상우 의원(민주)이 각각 선출됐다.
진 의원은 “협치와 소통의 의정활동으로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군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군의회는 7월 의정협의회를 열어 제246회 임시회 일정을 정하고,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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