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김재종 충북 옥천군수가 취임 2주년을 맞아 ‘더 좋은 옥천’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1일 김 군수는 최근 관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2주년 기념행사를 간소화하고 주요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민선 7기 반환점을 돌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고 역점과제를 발굴해 미래성장기반을 준비할 시기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대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위기가 찾아왔으나 옥천군 방역정책을 믿고 침착한 대응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최근 준공한‘옥천 휴-포레스트 조성사업’ 현장과 옥천읍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건설 중인‘금구 공영주차타워’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다.
옥천 휴-포레스트 사업은 150억 원을 투입해 장령산자연휴양림 주변 산림 100㏊에 문화휴양·명상·체험·산림복합 시설 등을 갖추는 사업으로 지난달 30일 준공했다.
금구 공영주차타워는 관내 상가 밀집 지역 내 교통혼잡을 해결하고자 금구리 23-1 일원에 56억 원의 사업비로 3층 공영주차타워 160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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