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영동군수 “앞으로 2년, 영동의 미래 100년 결정할 시기”
박세복 영동군수 “앞으로 2년, 영동의 미래 100년 결정할 시기”
민선 7기 전반기, 영동 양수발전소 유치·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추진 등 성과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7.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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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1일 취임2주년 기념행사에서 후반기 군정추진의 각오를 밝히고 있다. 사진=영동군/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1일 취임2주년 기념행사에서 후반기 군정추진의 각오를 밝히고 있다. 사진=영동군/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취임 2주년을 맞아 “민선 7기 후반기는 영동의 미래 100년을 결정할 중요한 시기”라며 적극적인 군정 추진의 각오를 다졌다.

박 군수는 1일 취임 2주년 기념행사를 코로나19 확산 방지차원에서 외부인사 초청없이 정례조회로 간소하게 대체했다. 

박 군수는 “영동의 밝고 희망찬 미래 건설을 위해 쉼 없이 달려 오다보니 벌써 2년이란 시간이 지났다”며 “민선7기 후반기 남은 2년은 영동의 미래 100년을 결정할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에,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전략적인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민선 7기 영동군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 관광, 문화, 경제 등 군정 전분야에서 탁월한 업무수행능력을 보이며 지역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군은 지역 최대 발전동력이 될 8300억 원의 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했으며, 지역 특화자원과 관광 트랜드를 결합한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성공적으로 조성중이다.

지난해는 고령자 복지주택 등 9160억 원 규모 51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상 최고액의 국·도비와 교부세를 확보했다.

이어 농촌형 새뜰마을, 무지개 시티투어, 농촌협약 시범도입 공모 선정 등 군정 각 분야에서 전 공직자의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고 있다.

5000억 원 예산 시대를 연지 불과 1년여 만에 제2회 추경예산 기준 6000억 원의 예산 시대를, 연이어 본예산 5000억 원 시대도 열었다.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대책 추진과 체계적인 관리로, 단 1명의 확진자 없이 지역사회와 군민의 안전을 사수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유치, 영동산업단지와 황간물류단지를 조기분양, 치매안심센터를 지난해 정식 개소, 영동사랑상품권 발행 등 5대 군정방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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