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태환 의원이 당선됐다.

또, 1·2부의장에 노종용·이윤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세종시의회는 1일, 제63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신임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태환 의원은 총 18표 중 17표를 득표해 제3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올랐다.

이어, 노종용 의원과 이윤희 의원이 각각 제1부의장과 제2부의장에 당선됐다.

아울러 진행된 상임위원장 선거결과, 유철규 의원이 행정복지위원장, 임채성 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 박성수 의원이 교육안전위원장, 김원식 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을 맡게 됐다.

한편, 이태환 의장은 정견발표를 통해“시민의 대변자로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의정활동 지원체계를 꼼꼼히 마련해 시민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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