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에서 초등학교 내에서 근무하는 공익요원 한 명을 포함해 총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124명이 됐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123번 확진자는 서구 관저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다.
이 남성은 중구 오류동 소재 LG유플러스 대전오류사옥 2층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24번 확진자는 20대 남성으로, 123번의 가족이다.
해당 확진자는 느리울초등학교에서 공익요원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 내 학생들은 전원 귀가 조치된 상태다.
시는 이들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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