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행사에는 복기왕 아산시장과 유기진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등 60명의 아산세무서유치추진협의회 회원이 참석했다.
시는 아산세무서 유치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아산시기업인협의회를 중심으로 복기왕 아산시장을 포함 50여명의 관내 기관 · 단체장이 참여해 ‘아산세무서유치추진협의회’를 결성했다. 또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여 37,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국세청과 안전행정부에 제출해 신설안이 반영됐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2일 국회에서 아산세무서 신설예산을 포함한 2015년도 정부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아산세무서 개청준비단이 정식 발족, 개청을 준비 중에 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그동안 유치를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과 아산세무서 유치추진협의회 회원님들께 아산시민을 대표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국세민원은 천안세무서를 방문해 처리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게 돼 아산시의 국세민원행정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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