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중구가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일부사업의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이달 초 착공한다.
이번에 시작하는 공사는 ▲유천동 노인회관 신축공사 ▲전통문화공간 정비사업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 등으로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천동 노인회관 신축공사는 기존 노후하고 협소한 유천1동 경로당이 이전되는 것이다. 지상 1층 연면적 113.44㎡ 규모다.
전통문화공간 정비사업은 지상 1층 연면적 62.5㎡ 규모로 산신제 행사 시 필요한 용품보관 시설로 활용된다. 기존 산제당 건축물과 조화롭게 신축될 예정이다.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은 구역 내 낡고 불량한 주택의 지붕, 창호, 외벽, 단열 등을 개선해 주거안정성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총 12가구에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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