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교육청(김병우 교육감)이 일반계 고등학교 진학지원을 위해 주요 대학을 초청해 교사대상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일반고 3학년 부장교사와 담임교사를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에 따라 변경된 대학별 전형방법과 대학별 입장을 안내 받게 된다.
지난달 29일 서울대학교를 시작으로 연세대 2일, 성균관대·충남대 6일, 서강대·충북대 7일, 고려대 13일, 국민대 등 7개대가 17일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전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록 시·강의 중·행사 후 발열을 체크한다.
또한 신체접촉(악수, 포옹 등)을 자제하도록 하고, 가능한 지그재그로 앉거나 한 방향을 바라보고 앉도록 권고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사 대상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변화하는 대학별 전형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학과와 대학교 선택 과정을 철저히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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