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제조업체서 또 확진…대전 105번 접촉
옥천 제조업체서 또 확진…대전 105번 접촉
1번 확진자 이어 40대 여직원도 감염
  • 김수미 기자
  • 승인 2020.07.03 2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청주 소재 한 선별진료소. 사진=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청주 소재 한 선별진료소. 사진=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대전 105번 확진자와 접촉한 충북 옥천군 제조업체 직원 A(40대 여성)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대전시 동구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25일 옥천군 이원면에 있는 제조업체에서 105번 확진자 B(30대 남성)씨와 접촉한 뒤 이날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A씨는 지난달 27일 1차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30일부터 회사 기숙사에서 자가 격리 상태로 지냈던 A씨는 지난 2일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고 재검사 결과 3일 오후 6시3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자가 격리돼 접촉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옥천 1번 확진자 C(30대 남성)씨도 지난달 23~26일 이 업체에서 일한 대전 105번 환자와 접촉한 뒤 확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