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에서 밤사이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134명이 됐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130번과 131번 확진자는 서구 만년동에서 살고 있는 60대 남성, 30대 여성이다. 

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 받은 129번(60대 여성)의 가족들이다.

132번 확진자는 서구에 사는 60대 여성이다. 서구 정림동 더조은의원 환자로 확인됐다.

133번 확진자는 서구에서 살고 있는 30대 여성이다. 더조은의원 실습생으로 파악된다.

134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30대 여성으로, 마찬가지로 더조은의원 직원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날 오전 11시 온라인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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