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정신의학회 선정
기분장애·자살·디지털 헬스케어 등 분야 연구‘두각’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조철현 교수(세종충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가 금년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환인 젊은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종충남대병원측에 따르면, 조 교수는 최근 3년간 기분장애·자살·수면장애·불안장애·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정신의학 분야에서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논문 17편의 주 저자로 활동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조 교수는 2018년 국제조울병학회(ISBD; International Society for Bipolar Disorder)에서 동아시아 최초로 젊은 연구자상을 차지했고, 작년에는 보건의료기술 유공자 장관 표창을 정신의학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현재 국책연구 총책임연구자 2건을 진행하는 조 교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디지털 치료제, 가상현실 등 정신의학 영역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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