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석 “앞으로 ‘검사장’이란 단어 쓰면 전부 사기꾼 취급하겠다”
    황희석 “앞으로 ‘검사장’이란 단어 쓰면 전부 사기꾼 취급하겠다”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0.07.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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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민주당 황희석 최고위원은 6일 '검언유착'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한동훈 전 부산고검 차장검사에 대해 “지금껏 검사장이라 불렀는데, 정정해야 한다. 그냥 한동훈 검사이다”라고 일깨웠다. 사진=유튜브 '뉴스반장'/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열린민주당 황희석 최고위원은 6일 '검언유착'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한동훈 전 부산고검 차장검사에 대해 “지금껏 검사장이라 불렀는데, 정정해야 한다. 그냥 한동훈 검사이다”라고 일깨웠다. 사진=유튜브 '뉴스반장'/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앞으로 대검이나 법무부가 ‘검사장’이라는 단어를 쓰기만 해봐라. 전부 자격을 사칭하는 사기꾼으로 취급할 것이다.”

    열린민주당 황희석 최고위원은 6일 ‘검사장이란 용어를 쓰면 안 되는지도 모르는 검찰의 현실’에 대해 장탄식의 한숨을 내뱉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나도 습관적으로 쓰고 있는데, ‘검사장’이라는 직급이나 직위는 공식적으로 사라진 지 오래다”라며 “검사에는 검찰총장인 검사와 그 외의 검사만 있다”고 바로잡았다.

    이어 “지금부터 대검에서 검사장이라는 말을 쓰는 것은 전부 유령의 인물들을 모아놓은 것”이라며 “일선의 지검을 책임지는 지검장들이라면 모르겠지만, 검사장회의는 존재하지도 않는 자리를 만들어 모은 불법의 회의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특히 '검언유착'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한동훈 전 부산고검 차장검사에 대해서도 “지금껏 검사장이라 불렀는데, 정정해야 한다. 그냥 한동훈 검사이다”라고 일깨웠다.

    그리고는 “앞으로 대검이나 법무부가 ‘검사장’이라는 단어를 쓰기만 해봐라. 전부 자격을 사칭하는 사기꾼으로 취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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