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가족·연인·친구와 추억을 만들만한 행사가 열린다.
충남 예산군은 오는 10월까지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이 주말마다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전통민요협회가 민요 공연을 펼친다.
8월과 10월 다섯째 토요일과 10월 9일(한글날)에는 도담매직이 마술공연이 선보인다.
둘·넷째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오카리타 같은 서양악기 연주와 청년 밴드 공연이 관람객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포크송과 대중가요 공연도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펼쳐진다.
다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발열 체크에 이상이 있으면 공연을 즐길 수 없다.
한편 예당호 음악분수 가동시간 변경됐다.
화~금요일은 오후 2시와 5시, 8시와 9시 모두 4번 음악분수가 가동된다.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2시와 5시, 8시와 8시 30분, 9시 모두 5번 가동된다.
매주 월요일은 음악분수 시설 점검을 위해 가동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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