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당진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카자흐스탄 국적 외국인 3명(30대 남성 2명, 30대 여성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5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 후 당진 2동까지 콜벤을 타고 온 것으로 전해졌다.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특이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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