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가 내년도 국비 확보전에 뛰어 들었다.
노 군수는 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그는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에게 ▲해양바이오뱅크 구축·운영사업(44억 원) ▲세계 자연유산 연계 가족 휴양・체험 관광 활성화 사업(219억 원)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또 ▲마른김 가공 친환경 에너지 보급시설 지원 사업(150억 원) ▲장항 Re-Fine 문화재생활력사업(110억 원)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노 군수는 “코로나19로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에는 서천지역 곳곳을 돌며 환경미화원과 생활폐기물 수거에 나섰다.
노 군수는 환경미화원에게 “이른 아침부터 업무와 임무를 수행하는 환경미화원 덕분에 군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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