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이 9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상반기 실적·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서별 역점사업과 신규·계속사업, 민선 7기 공약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군정 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 상반기 ▲2020년(19년 실적) 시·군 위임사무 평가 군부 1위 ▲6년 연속 당초 예산 일반회계 도내 군부 1위 ▲상반기 공모사업 48건 선정, 241억 원 확보 ▲한국 매니페스토 주관 공약이행 평가 최고(SA) 등급 획득 같은 성과를 거뒀다.
또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020년 재난관리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예당호 음악분수 본격 가동 신규 관광인프라 확충 ▲2020년 원예산업 종합계획 연차평가 A등급 획득(도내 1위, 전국 5위)이 성과로 꼽혔다.
하반기 역점 시책으로는 ▲대내외 여건을 반영한 새로운 미래전략 설정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 대비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 ▲신규 산업단지 조성▲예당호 권역과 덕산온천 권역 핵심관광자원 인프라 확충 ▲광역교통망 확충 국책사업 지원 총력이 제시됐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 대응과 계획된 주요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금도 허술함 없이 완전하게 업무를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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