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대전·세종·충남·충북교육감이 참여하는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는 9일 임시회를 열고 임기 2년의 협의회장에 김 교육감을 추대했다.
협의회장은 충청권 4개 교육청의 교육 혁신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과 충청권 교육혁신 네트워크를 주관하고,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과 협력하여 충청권 교육청의 동반성장을 위해 역할을 하게 된다.
김 교육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교육의 중심에 충청권 4개 교육청이 상호 배움과 공유의 정신을 발휘해 각자의 삶을 적극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는 교육을 통해 행복한 충청권 교육을 구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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