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이번 주말 여기 어때? ‘따라와~~~아산’
[포토뉴스]이번 주말 여기 어때? ‘따라와~~~아산’
  • 채원상 기자
  • 승인 2020.07.10 11: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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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이번 주말 비대면 ‘언택트(untact)’ 관광지로 아산을 추천한다.

아산 관광지 추천 명소는 많지만 이번 추천 여행은 당일치기에 적합한 송악과 도고 코스 여행지다.

신정호관광지

신정호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926년에 만들어진 인공호수다.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아름다운 연꽃단지가 만들어져 있다.

호숫가를 걷는 내내 흘러나오는 잔잔한 음악 소리에 물소리가 어우러져 발걸음도 가볍게 한다.

아산외암마을

아산시 송악면 설화산 밑에 위치하고 있는 아산외암마을에는 약 5백년 전에 이 마을에 정착한 예안 이씨 일가가 지금까지 주류를 이루어 살고 있다.

이끼 낀 나지막한 돌 담장이 인상적이며, 집집이 쌓은 담장 길이를 합하면 모두 5300미터나 된다.

60여호 남짓 되는 이 마을은 직접 이곳에서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과 만나게 된다는 점이 박물관에서 옛 흔적을 보는 것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말 그대로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이다.

봉곡사 소나무 숲길

봉곡사로 오르는 울창한 소나무 길은 아산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길이다.

아름드리 적송이 뿜어내는 정갈한 기운은 속세를 벗고, 마음을 씻을 수 있다.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앉으면 그 길의 정취는 한결 더 깊어질 것이다.

세계꽃식물원

연중 3000여 종의 원예종 관상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온실 식물원이다.

365일 언제나 화려한 꽃들이 만발한 아름다운 꽃의 축제 전시관.

´가든센터´라는 공간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다양한 원예 체험 프로그램과 원예 관련 제품을 소개하는 꽃식물원이다.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

옹기 토를 이용해 자신만의 다양한 소품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시골의 풍경과 어우러져 일상생활에 지친 도시인들을 색다른 편안함을 제공해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 지역은 흙의 질이 뛰어나 예로부터 옹기가 유명하며, 구한말 천주교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삶의 터전으로 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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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2020-07-18 12:32:25
가벱게 가족들과 산책가기 좋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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