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는 ‘천안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성성 푸르지오 4차)’ 아파트 분양일정이 나왔다.
다만, 이 분양일정 또한 예정(안)이기 때문에 재차 변경될 수 있다.
성성 푸르지오 4차 시행사인 (주)성성은 입주자모집공고·견본주택오픈 일정을 오는 31일로 수정해 충남도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입주자공고 예정일은 이번 변경까지 포함해 모두 5번 수정됐다.
시행사는 직전 입주자공고 예정일을 미확정으로 기재하면서 분양일정이 무기한 연기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이번에 도에 제출된 서류에는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으로 8월 10일 청약접수, 당첨자 발표는 8월 18일로 계획됐다.
천안시가 시행사에 권고한 3.3㎡당 분양가 1167만 원을 수용한 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26일 (주)성성은 3.3㎡당 분양가 1400만 원을 천안시에 승인 요청했다.
천안시는 고분양가에 대한 시민 경제적 부담을 감안해 분양가심의위 자문을 받아 분양가를 1167만 원으로 인하할 것을 요구했다.
여기에 천안시의회도 지역 현실을 외면한 채 고분양가를 책정한 대우건설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토론회 제안을 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건설사와 시행사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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