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아산에서 12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40대 남성 A씨다.
A씨는 같은날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채취 후 자가격리 중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에서 19번째, 충남에서는 182번째 확진 사례다.
A씨는 천안에 있는 중부권생활치료센터(우정공무원교육원)에 입소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접촉자는 1명(지인)으로 파악됐다.
충남 도내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다.
국가별로 보면 ▲카자흐스탄 7명 ▲미국·영국 각각 5명 ▲이집트 2명 ▲우즈베키스탄·멕시코· 필리핀·헝가리 각각 1명이다.
외국인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카자흐스탄인이 7명으로 가장 많다. 우즈베키스탄인 5명, 미국인과 영국인 각각 1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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