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서산에서 12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서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건 지난 5월 20일 이후 7주 만이다.
이로써 서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10명, 충남 도내 확진자는 183명으로 늘었다.
서산 10번 확진자는 지난 11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내국인으로 확인됐다.
입국 당시 코로나19 증상은 없었다.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이날 오후 8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서산시는 밝혔다.
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3일 오전 8시 30분 언론 브리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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