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과 홍성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 여름 물놀이 시설 운영을 하지 않는다.
예산에서는 ▲9호 어린이공원(산성리) ▲14호 어린이공원(발연리) ▲무한천 체육공원 ▲봉수산 자연휴양림 ▲내포보부상촌 같은 도시공원 내 물놀이 시설이 문을 닫는다.
▲애향공원 ▲홍예공원 ▲삽교근린공원에 있는 바닥분수도 가동하지 않는다.
홍성에서는 ▲남장골 어린이공원 ▲월산공원 ▲대교공원 포함 10곳이 운영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장 특성상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해 무증상 확진자 발생 시 집단감염 가능성이 커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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