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원순 시장 고소인, 포렌식한 문자와 사진부터 내놓아라”
“故 박원순 시장 고소인, 포렌식한 문자와 사진부터 내놓아라”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0.07.15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열린 故 박원순 서울시장 고소인 측 기자회견은 결정적이고 명백한 증거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13일 열린 故 박원순 서울시장 고소인 측 기자회견은 결정적이고 명백한 증거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故 박원순 서울시장 고소인 측 기자회견에 앞서 “입장 가능한 명백한 사실만 공개하라’고 소리쳤던 황교익 맛칼럼니스트가 다시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

그는 15일 “고소인 측에서 내놓은 증거로는 피해를 확정하기가 어렵다”며 “포렌식을 하여 얻은 문자와 사진이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저 내놓아 피해를 입증하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숨겨두었다가 조금씩 흘려 논란을 지속시키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며 “그렇게 해서 얻어지는 것은 사회적 분란밖에 없다”고 일깨웠다.

이어 “박원순이 잘못한 것이 있으면 이를 분명히 밝히고 역사적 단죄를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증거가 없는 일방의 주장은 삼가고, 증명할 수 있는 명백한 사실만 숨김없이 공개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그리고는 “그 어떤 평가의 말도 붙이지 말기 바란다”며 “진실을 아는 일이 먼저”라고 강조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