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충남방송국 설립, 도민 생명·재산 보호해야"
"KBS 충남방송국 설립, 도민 생명·재산 보호해야"
충남시민재단, 내포신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공간U에서 "왜 필요한가?" 토론회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0.07.16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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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충남방송국 설립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내포신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공간U에서 개최된다. (충남시민재단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KBS 충남방송국 설립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내포신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공간U에서 개최된다. (충남시민재단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KBS 충남방송국 설립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내포신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공간U에서 개최된다.

충남시민재단(이사장 이상선)은 16일 “도민의 알권리 확대를 위한 지역방송국 설립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2020년 자치분권 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자와 시민단체 활동가, 관심 있는 도민과 공무원 등이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https://bit.ly/3iVwqt3)으로 받는다.

좌장은 이상선 이사장이 맡게 되며, 이종국 전 KBS대전방송총국 보도국장과 우희창 전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가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심규상 <오마이뉴스> 기자와 박진용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이공휘 충남도의회 의원(민주, 천안4), 김미선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활동가, 고효열 충남도 공보관이 토론자로 나선다.

충남시민재단은 “지상파 의존도가 높은 도민에 대한 맞춤형 방송 서비스 제공은 물론 자연재해 취약 지역인 만큼 재난주관방송사 설치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KBS 충남방송국 설립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BS 양승동 사장은 지난 1일 여의도 본사에서 경영혁신안을 발표하고 인건비 비중 축소와 조직 재설계 등을 골자로 한 고강도 경영혁신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KBS 충남방송국 설립이 더욱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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