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지검이 16일 도안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대전시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14층 도시계획상임기획단에서 관련 문건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해 3월 도안지구 사업 승인 과정에서 지자체 특혜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고발한 사안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피의사실이나 피의자, 압수수색 대상 등 수사상황은 알려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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