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제23회 보령머드축제(17~26일)가 온라인으로 개최 중인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가 축제 홍보를 위해 릴레이 머드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이번 챌린지는 1번 주자인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목으로 이뤄졌으며, 양 지사는 다음 주자로 보령 출신 개그우먼 안소미 씨를 지목했다.
양 지사는 “안전한 충남으로 마음 놓고 오시기 바란다”고 외친 뒤 바다에 입수했다.
챌린지 영상은 유튜브 채널 머드TV를 통해 18일 오전 10시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양 지사는 선문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자 등 15명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을 응원하기 위해 ‘안전한 충남관광’ 캠페인도 진행했다.
또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과 만나 방역지침 준수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