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서구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대한민국 행복지도’ 교육 분야 전국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건강과 환경 분야에서도 전국 상위권에 오르며 국민행복지수 A 등급 도시에도 이름을 올렸다.
19일 구에 따르면, 대한민국 행복지도는 건강, 안전, 환경, 경제, 교육, 관계 및 사회참여, 여가, 주관적 삶의 만족도 등 8가지 영역으로 측정된다.
각 지자체가 행복을 영위하기에 충분한 환경적 여건을 갖추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지수로, 국회 미래연구원에서 측정한다.
구는 월평도서관 개관, 만년뜰·탄방길 작은도서관 개관 등 교육인프라 확충사업을 꾸준히 펼쳐오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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