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아산시가 지난해 기관포상 43개를 수상, 재정 인센티브 11억원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12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는 중앙부처에서 15개, 충남도에서 20개, 외부 기관에서 8개 등 총 43개의 기관포상을 수상했다.
또 포상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도 수상 분야 관련 사업비 예산 10억과 포상금 1억 등 총 11억을 받았다고 전했다.
주요 인센티브 내역을 보면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대상과 사업비 2억 원 ▲행정자치부, 정부 3.0 평가 장려상과 사업비 1억 원 ▲충청남도, 위임 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 최우수와 사업비 7억 원 ▲안전행정부,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 우수와 사업비 3000만 원 등이다.
강익재 부시장은 “아산시가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만큼 시 행정력도 그에 비례해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행정 혁신을 통해 올해에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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