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안시가 22일 지역 내 11개 대학 총·학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시와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정보 공유로 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지역 동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간담회에서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청년과 대학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그동안 시는 시정 각 분야에서 지역 대학과 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11개 대학, 9만여 명의 대학생들이 있는 천안시는 국제화 교육특구지역으로 지정됐다.
교육환경 조성 및 산학연 협력사업 지원 등 교육 인프라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5개 대학이 있는 안서동 지역에 대학인의 거리를 조성해 근처 대학생들이 자유로운 여가활동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중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사항은 적극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주대 원성수 총장을 비롯해, 나사렛대 김경수 총장,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 단국대 김수복 총장, 백석문화대학교 송기신 총장, 상명대 김기봉 부총장, 순천향대 김승우 부총장, 연암대 육근열 총장, 한기대 이성기 총장, 호서대 조상섭 부총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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