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충남혁신도시, 꼭 내포에 가야할 이유 없어”
박상돈 천안시장 “충남혁신도시, 꼭 내포에 가야할 이유 없어”
  • 정종윤 기자
  • 승인 2020.07.23 13:1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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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충남혁신도시 지정 관련 충남도와는 미묘한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

박 시장은 24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있어서 꼭 내포신도시에 가야 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을 한 데에는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있어 천안시의 입지 선호도가 1·2위를 다툰다는 점에서다.

박 시장은 “현재 공기업 등이 수도권에 포진해 있는데 대전·충남권 지방으로 올 경우 (우리시) 선호도가 굉장히 높게 나타난다”며 “이런 지역을 배제하고 내포신도시에만 공기업을 쏟아 붓는 건 현실성이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공기업의 특성상 천안에 적절하다면 천안으로, 공주에 적절하다면 공주로, 내포신도시에 적절하다면 내포신도시로 가야하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구조를 이해하고 공공기관 이전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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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5 13:54:01
이야 입지선호도로 따지면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왜해 서울이 입지선호도 짱이지 ㅋㅋㅋ빡대가리

푸른마을 2020-07-24 16:42:59
다된 밥에 숫가락 얹을려고 하지마
천안은 천안이 하던 것이나 잘하쇼

똘추 2020-07-23 15:25:47
청와대나 국회도 다가지고 간다고해야지 불쌍한 인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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