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청주시립도서관이 예술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관련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네마토크를 운영한다.
시네마토크 타이틀은 ‘한 여름 밤, 우리들 각자의 영화관’으로 내달 4일부터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상영 영화는 4일 ‘환상의 빛’, 11일 ‘퍼스널 쇼퍼’, 18일 ‘내 사랑’, 25일 ‘매혹당한 사람들’ 4편이다.
첫날인 4일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일본영화 ‘환상의 빛’을 관람한 뒤 지역 인문활동가 장인숙의 진행으로 짧은 강연과 토크시간도 마련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25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며,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홈페이지 사전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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