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13일 오전10시 의장실에서 2015년 제1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강익재부시장, 오병일 아산선관위 사무국장, 박성구 농어촌공사아산지사장의 인사가 있은 뒤 지난 2일자 인사발령으로 보직 이동 및 승진 임명된 집행부 간부공무원에 대한 소개 및 인사가 이뤄졌다.
유기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제역 발생 여파로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속에 아산시에는 아무런 피해가 없기를 소망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주위에 훈훈한 온기를 나누어주는 한 해가 되고, 힘찬 도약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자치행정과장의 아산시와 동관시 공무원교류 파견근무 추진현황 보고에서 박성순 의원과 김진구 의원은 두 도시의 발전방향에 대해 적극적인 모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성순 의원이 추천된 안전총괄담당관의 지역민방위협의회는 박의원을 포함, 시장, 경찰서장, 교육지원청장, 제3585부대장, 재향군인회장, 민주평화통일협의회장 등 7인으로 구성됐다.
자체 협의사항으로 2015년 공무 국외 출장은 3월20일부터 4월5일 기간 중 전체의원이 동행하고, 방문국은 아산시 자매결연 도시가 있는 말레이시아 일원을 방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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