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2020년 베스트 시의원’에 미래통합당 정용학 시의원을 선정했다.
‘베스트 시의원’은 제7대 충주시 공무원노조 신규사업으로 조합원과 충주시의회 간 존경하고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노조는 19명의 의원에 대해 공정한 의정활동, 비전 제시, 의정활동 기여도, 공·사간 주변 여론 등 5문항으로 온라인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3~9일 노조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정 의원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매년 의정활동비를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하고 ‘충주 버팀목봉사단’을 통해 봉사활동을 이어온 것이 모범이 됐다.
정 의원은 “앞으로도 충주 번영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조는 이날 조합들의 마음을 담은 금명함과 캐리커처 상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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