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충남여성포럼(이하 포럼)이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전날(3일) 충남도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충남 여성권익 현실태와 증진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성평등 지수 향상 △양성평등문화 정착 등을 주제로 다양한 지식정보가 공유됐다.

김정숙 충남여성포럼 선임대표는 “창립목적과 사회적 이슈에 맞게 시의적절한 현안과 과제를 발굴하고 도에 정책 제안을 해 여성권익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럼은 교육·문화분과, 농촌·환경분과, 복지·보육분과, 정치·경제분과 등 네 가지로 분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여성 권익 증진, 여성농업인과 지역환경문제 고민, 저출산·고령화 과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포럼은 지난 2001년 5월 도내 여성대표 33명으로 발족해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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