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봉운)는 14일 2014년 4분기 봉사왕으로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신평봉사대에서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은숙(47,여) 씨를 선정했다.
원 회장은 지난 2005년 적십자봉사단 활동을 시작으로 10여 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특히 매주 ‘사랑의 우유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 어르신들에게 우유를 전달하고 건강상태를 살피고 있다.
원 회장은 “봉사는 중독되는 것 같다”면서 “누군가에게 행복을 전해주고자 시작한 일이 오히려 저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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