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기획] 미래 자동차산업 충남의 새로운 먹거리 기대감
    [특별기획] 미래 자동차산업 충남의 새로운 먹거리 기대감
    문재인 대통령 충남지역 대선공약 점검 ② 천안아산 역세권 R&D 집적지구
    • 정종윤 기자
    • 승인 2020.08.04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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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충청이 창간 8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으로 문재인 대통령 충남지역 대선공약 점검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총 8회에 걸쳐 보도함으로써 현재 추진 상황과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계획/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계획/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관공서가 내는 홍보·보도자료를 보면 생소한 용어가 자주 등장한다.

    관에서 자주 쓰는 용어라는 ‘관용어’와 일반상식이라 생각하며 쓴 ‘시사상식’ 용어다.

    문재인 대통령의 충남지역 대선공약 중 천안·아산 공약에는 ‘R&D(연구개발)’, ‘집적지구’ 같은 용어가 들어갔다.

    ‘R&D’는 'research'의 약자로 기초 연구와 응용 연구를 의미하며 ‘development'의 약자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해 상품을 개발하는 업무를 의미한다.

    기업에서 연구를 기초로 해 상품을 개발하는 활동을 R&D라 부른다.

    ‘집적지구’는 사전적 의미도 없다.

    초등학교 반장 선거에서도 ‘후보가 낸 공약이 무엇인지’, ‘얼마나 추진했는지’ 알아야 평가를 내리는 건 기본이다.

    하물며 대통령은 지역 공약을 이렇게 내 걸었는데 시민이 알아야 평가를 할 것 아닌가.

    천안·아산 시민 10명 중 8명은 대통령이 내 건 지역 공약을 ‘모른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충남도, 천안·아산 공무원은 어떨까.

    무작위로 물어본 결과, 공약을 담당·추진하는 실과 공무원을 제외한 10명 중 7명은 몰랐다.

    먼저,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추진 계획과 현황 등을 토대로 공약 추진 평가를 하려 한다.

    대통령이 천안아산에 주는 선물, 그게 뭔데?

    강소특구되면 뭐가 좋아?

    충남도는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최종 심의를 통과하자 ‘자동차 부품산업 위기 극복’과 ‘미래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표현했다.

    강소특구는 혁신 역량을 갖춘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 고밀도 기술사업화 거점을 구축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

    강소특구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은 기술 사업화 자금과 인프라 지원, 세제 혜택, 규제 혜택 같은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최종 심의를 통과한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KTX역세권인 천안 불당동과 아산 탕정면 일원, 천안 풍세일반산업단지 일부 등 1.08㎢ 규모다.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도는 이 지역을 국내 유일 자동차 분야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중심으로 미래형 ICT 융복합 자동차 부품 특화 연구개발특구로 조성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인포테인먼트 △차세대 배터리 소재·부품 △미래형 자동차 융복합 부품 등 3개 특화분야를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강소특구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부가가치 604억 원 △고용 1155명 △생산 1578억 원 등의 경제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왼쪽부터) 양승조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오세현 아산시장/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사진=(왼쪽부터) 양승조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오세현 아산시장/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천안아산 강소특구 지정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강소특구를 발판으로 천안시를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의 연구개발과 생산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자동차부품 산업의 강자 아산에서 ‘차세대 자동차부품’ 관련 역량을 결집시켜 미래자동차 산업에서도 중심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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