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 2035년 목표 계획인구 8만2000명
    태안군 2035년 목표 계획인구 8만2000명
    충남도 '기본계획' 최종 승인…"관광객 등 주간활동인구 종합적 고려" 설명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0.08.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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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가 ‘2035년 태안군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한 가운데, 2035년 목표 계획인구가 8만2000명으로 설정돼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료사진: 태안군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충남도가 ‘2035년 태안군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한 가운데, 2035년 목표 계획인구가 8만2000명으로 설정돼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료사진: 태안군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충남도가 ‘2035년 태안군기본계획(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한 가운데, 2035년 목표 계획인구가 8만2000명으로 설정돼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기본계획은 태안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공간뿐만 아니라 모든 계획과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 발전 로드맵이다.

    군은 태안기업도시를 비롯한 각종 개발 사업으로 유입되는 인구와 주간활동인구를 고려해 2035년 목표 계획인구를 8만2000명으로 잡았고, 그대로 승인됐다.

    이번에 승인된 기본계획에 따르면, 군의 2035년 목표 계획인구는 태안기업도시 등 각종 개발 사업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구와 주간활동인구를 고려해 8만 2천 명으로 승인됐다.

    또한 군 전체면적 946.588㎢ 가운데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는 1.824㎢로 확정됐으며, 이중 도시지역은 0.815㎢,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은 1.009㎢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해 장기 발전계획 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도시의 여건변화와 지역특성 등을 고려해 도시공간구조와 생활권을 ▲태안읍·남면(중심생활권) ▲안면읍·고남면(남부생활권) ▲원북면·이원면(북부생활권) ▲근흥면·소원면(서부생활권)으로 설정했다.

    계속해서 주요 교통계획을 보면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인 대산-당진 고속도로(동서4축 지선), 충남도 종합계획인 당진-태안 고속화도로·태안-세종 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과 국도38호선 노선연장(가로림만 연륙교)·국도77호선 도로건설공사(보령-태안) 등 지역 간 교통망 체계를 반영했다.

    군 관계자는 “목표 계획인구의 경우 태안에 주민등록을 둔 인구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출·퇴근 등 주간활동인구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며 “그래야만 도시기반시설을 원활히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기본계획 수립으로 ‘사람과 자연을 잇는 황금해안, 창조적 도약을 꿈꾸는 신해양도시 태안’의 발전을 구체화하고, 이를 통해 ▲군민행복 ▲청정환경 ▲녹색성장 ▲여가지대라는 4대 핵심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6월 말 현재 군의 인구는 6만2272명이다. 군은 이달 중 홈페이지를 통해 기본계획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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