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8월 29일 오전 10시 '제4기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을 연다.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은 학생과 학부모, 조부모 등이 대상이며 가족 간 호칭예절, 생활 속 언어예절, 바르게 절하는 방법, 방석 바르게 앉기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예절 체험으로 구성됐다.
또 차 향기 가득한 '다례(茶禮)' 실습과 가족의 장수를 기원하는 '장명루'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수강 인원을 기존 30명에서 20명으로 조정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 비대면(온라인)으로 전환하고, 강좌에 필요한 수업자료는 꾸러미 형태로 집으로 배달할 계획이다.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수강생 모집은 8월 10일부터 21일까지다.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과(042-220-05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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