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청주에서 80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에 거주하는 A(80대)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5일 기침과 발열 증상을 보인 A씨는 7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이날 오전 9시3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A씨의 확진으로 충북 도내 코로나19 환자는 82명(타 시도 군인 8명 포함)으로 늘었으며 이들 중 71명은 격리 해제돼 병원에서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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